수능시험에서 변별력 있는 6월 모의고사가 끝나자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그 결과에 따라 성적유지 방법이나 만족스럽지 못한 시험결과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 중이다. 앞으로 입시시험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직업과 행복이라는 산(목적지)을 향해 어떠한 공부 방법으로 지름길(여정)을 찾을 것이고 학부모의 관심과 학생 스스로 몸과 마음의 바른 자세 및 집중력을 가지고 지치지 않으면서 마라톤과 같은 공부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방법이 없을까? 그러기 위한 첫 번째 원칙은 학습목표를 정하고 수험생 스스로 심력(心力), 뇌력(腦力), 체력(體力)을 파악하는 것이다.
바른 자세를 바탕으로 한 심력과 뇌력, 체력 이 세 가지 요소로 학습능력 및 집중력이 결정되는데, 척추측만이나 거북목처럼 자세가 틀어지면 학습시간을 오래 갖기 힘들다. 스트레스로 인해 심력이 나빠지면 수험생들의 불안, 우울 증상이 심해진다. 좌/우뇌의 불균형과 비활성화로 인한 뇌력의 저하는 두통과 집중력 저하를 가져오고, 체력이 약하면 병에 대한 면역력도 떨어질 뿐 아니라 공부시간에 따른 피로가 오래간다.
바른 몸과 심력과 뇌력, 체력의 상태를 알아보고 증가시키기 위한 한의학적 접근은 다음과 같다. 체형검사로 몸의 전후좌우 밸런스를 체크한 후 신체 활성도와 뇌 활성도를 측정하는 한방경락기능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상태(심력)와 알파파의 대뇌활성화 상태(뇌력)를 알고, 체성분 분석을 통한 영양상태, 진맥과 복진을 통해 오장육부의 허실(체력)을 체크하는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방법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이러한 진단을 바탕으로 전신조정술과 추나요법을 통한 바른 자세를 만들고 영역별 대뇌피질을 자극하는 두침요법과 좌우뇌 불균형과 비활성도를 해결하기 위한 뇌파훈련으로 뇌력을 상승시키며, 뇌호흡을 통해 기혈순환의 통로인 임/독맥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자율신경계 조절능력(심력)을 향상시키고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총명탕, 청뇌탕 사향배합 한약제제(총명공진단)를 복용하여 집중력과 체력을 높일 수 있다.
사례
역삼동 J군(중1)은 5분도 한 자리에 앉아있지 못했는데 1개월간의 전신조정술 및 두침요법과 청뇌탕 복용, 뇌파훈련을 통해 과활성된 뇌파가 안정되고 문제집도 오랫동안(한 시간 반) 한자리에서 집중력 있게 풀 수 있게 되고 키다 더 커진 것 같다고 본인 뿐 아니라 학생의 부모도 흡족해했다. 몇 해 전 경기여고 P양(고3)은 거북목으로 인해 어깨 뭉침이 심하고 그 동안 수험생으로서의 학습 스트레스 때문에 체력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총명공진단을 먹고 집중력이 향상되어 한 달 만에 전교 4등까지 석차가 올라 평소 가고 싶어 하던 치대와 의대를 지원해 볼 용기가 생겼으며, 전신조정술로 거북목도 개선되고 체형도 예뻐졌다고 좋아했다.
바른 몸을 바탕으로 한 심력, 뇌력, 체력의 향상은 수험생들에게 더 높은 산을 보여줄 것이며, 지치지 않고 그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공부 부자, 건강 부자가 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사랑나무 한의원 대치본원
정현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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