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를 꿈꾸는 소녀들의 로망
5~6세가 되면 여자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핑크색에 매료되면서 하늘하늘한 망사원단으로 봉긋하게 엉덩이주위를 두른 튜튜 스커트를 입고 백조처럼 춤추는 발레리나를 선망한다. 발레는 기본동작을 이루는 스트레칭이 키 성장에 효과가 있고 특유의 자세가 자태를 당당하고 예쁘게 해주기 때문에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딸 가진 엄마들의 사교육 1순위에 속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발레를 하기 위해 발레복을 입는 건지, 발레복을 입기 위해 발레를 하는 건지 모를 만큼 발레복은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게 된다. 여린 몸에 닿는 옷이라 땀 흡수가 잘 되고 신축성이 좋으며 유해물질이 없는 건강한 원단이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상 속 공주님 같은 아름다운 디자인이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터. 독보적인 디자인과 품질로 온라인 매장에서 인기를 누리던 ‘꼬꼬마 발레샵’이 서현동 풍림아이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저가의 중국산과 낮은 품질의 발레복들이 넘쳐나는 요즘‘꼬꼬마 발레샵’은 100% 자체제작으로 국내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업체이다.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직접 공장을 운영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만든 정성 가득한 발레복이라 자부한다. 발레복 외에도 액세서리로 티아라, 쉬폰 리본 머리핀과 머리띠, 인형 소품, 가방 등도 진열되어 있다. 슈즈에도 풍성한 코사지가 달려 패션을 완성한다. 평상시에도 예쁜 공주님으로 살고 싶은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꿈을 고스란히 담은 공간이다.
발레복의 종류로는 우선 원피스 수영복처럼 생긴 레오타드가 있다. 이 제품은 몸에 밀착되어 몸을 보호하며 수업 받을 때 자세를 교정하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이다. 망사원단으로 풍성한 치마라인을 느낄 수 있는 튜튜는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형태로 길이에 따라 롱, 미디엄, 숏으로 구분한다. 쉬폰 발레복은 하늘하늘하면서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발레복으로 민감한 피부의 아이들에게 좋으며 예쁘면서도 활동이 자유로워 발레학원에서 많이 선택한다. 치마형 발레복은 레오타드 위에 매치해 입으며 평상시에도 입고 다닐 수 있다. 남자아이들을 위한 발레복으로는 쫄쫄이 타이즈를 떠올리기 쉽지만 승마 바지형과 반바지형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다.
(문의 031-702-4567 서현동 풍림아이원 오피스텔 2층)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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