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3 시니어비즈플라자지정 사업에 선정된 청주시니어비즈플라자가 지난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한범덕 청주시장과 임병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오길수 소상공인진흥원 본부장, 윤성일 퍼스트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니어비즈플라자는 지방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니어의 비즈니스 지원을 통한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업정보 제공, 교육, 전문가 상담, 자문 등 시니어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니어들의 경험자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창업아이템과 창업자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전국 공모를 통해 청주시와 대구 달서구 등 2개 자치단체를 시니어플라자지정사업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청주시니어플라자는 전국에서 12번째로 개소하는 시니어플라자가 됐다.
청주시는 지속적으로 만 40세 이상의 시니어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시니어창업 허브역할을 담당하며 차별화된 지원프로그램 구축과 기존 기업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하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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