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는 최근 살인진드기에 의한 피해사례가 언론에 보도됨과 관련하여 우리시에서도 예방수칙 홍보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일명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크기 1∼3mm정도의 아주 작은 곤충으로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다람쥐, 노루 등 털이 있는 야생 포유류에 주로 기생하고 숲과 초원 등 야외에 4∼11월까지 서식하며 5∼8월에 왕성하게 활동하므로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발병될 수 있으며, 감염될 확률은 0.5%이하이고 치사율은 6%수준이다.
감염경로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바이러스 잠복기는 6일에서 2주이고, 임상적 증상은 38℃ 이상의 발열, 소화기 증상(피로감, 식욕저하, 림프절종창 등),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등이 있으며 의심환자는 제4군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간주하여 지체없이 보건소(063-230-5240∼3)로 신고해야 한다.
예방법으로는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수풀, 나무 우거진 곳 등) 지역에서 활동 할 때에는 긴 바지와 긴 셔츠를 착용하고,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양말에 바지를 넣어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수풀 등에 다녀온 후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귀가 후 2시간 내에 온몸을 씻고 거울을 이용하여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주시 보건소에서는 올 2월부터 시작한 순차적 방역소독을 관내 해충 취약지, 공원, 잔디밭 등과 주요 행사장, 주민이 요구하는 지역 등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6월부터 관내 33개 동 하계 방역소독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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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일명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크기 1∼3mm정도의 아주 작은 곤충으로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다람쥐, 노루 등 털이 있는 야생 포유류에 주로 기생하고 숲과 초원 등 야외에 4∼11월까지 서식하며 5∼8월에 왕성하게 활동하므로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발병될 수 있으며, 감염될 확률은 0.5%이하이고 치사율은 6%수준이다.
감염경로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바이러스 잠복기는 6일에서 2주이고, 임상적 증상은 38℃ 이상의 발열, 소화기 증상(피로감, 식욕저하, 림프절종창 등),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등이 있으며 의심환자는 제4군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간주하여 지체없이 보건소(063-230-5240∼3)로 신고해야 한다.
예방법으로는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수풀, 나무 우거진 곳 등) 지역에서 활동 할 때에는 긴 바지와 긴 셔츠를 착용하고,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양말에 바지를 넣어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수풀 등에 다녀온 후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귀가 후 2시간 내에 온몸을 씻고 거울을 이용하여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주시 보건소에서는 올 2월부터 시작한 순차적 방역소독을 관내 해충 취약지, 공원, 잔디밭 등과 주요 행사장, 주민이 요구하는 지역 등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6월부터 관내 33개 동 하계 방역소독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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