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대학입시지원관’공개 채용에 석·박사급 대거 몰려

7월부터 도내 5개 교육문화관에 1명씩 배치

지역내일 2013-06-28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일, ‘대학입시지원관’(이하 대입지원관) 공개 채용에 전국에서 몰린 28명의 지원자 중 엄정한 1·2단계의 심사를 거쳐 대학의 입학사정관 경험이 풍부한 석·박사급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진로진학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사설 입시컨설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대학입학사정관 등 전국에서 입시전문가를 자처하는 28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려 3.5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계 프레젠테이션과 면접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김모씨 등 모두 5명이며, 이들은 모두 석·박사급으로 7월부터 춘천을 비롯한 5개 교육문화관에 배치되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김경생장학관은 “당초 8명의 대입지원관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1, 2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치는 동안 강원도교육청이 요구하는 대입지원관상에 부합하는 5명만 최종 선발하게 됐다”면서 “화려한 경력보다는 실질적으로 내담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 및 성실성을 겸비한 지원자들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대입지원관들은 다음 주에 실시되는 사전 연수를 거쳐 7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대입지원 업무에 들어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