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천여가구 … 전달보다는 소폭 증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이 3만5546가구로 지난해 5월(4만687가구)에 비해 22.9%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4월(3만915가구)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64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감소했다.
재개발·재건축 영향으로 서울(6206가구)과 인천(4718가구)이 각각 3.8%, 143.7% 늘었으나 경기도(5721가구)가 39.7% 줄었다. 공급과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방은 1만8901가구로 34.1%나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6984가구로 20%, 아파트외 주택이 1만8562가구로 25.4% 각각 줄었다.
주체별로는 민간(3만3288가구) 23.0%, 공공(2258가구) 21.6%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준공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감소한 3만1385가구로 집계됐다. 주체별로는 공공(3216가구)은 67.4% 감소한 반면, 민간(2만8169가구)은 27.6% 늘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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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이 3만5546가구로 지난해 5월(4만687가구)에 비해 22.9%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4월(3만915가구)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64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감소했다.
재개발·재건축 영향으로 서울(6206가구)과 인천(4718가구)이 각각 3.8%, 143.7% 늘었으나 경기도(5721가구)가 39.7% 줄었다. 공급과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방은 1만8901가구로 34.1%나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6984가구로 20%, 아파트외 주택이 1만8562가구로 25.4% 각각 줄었다.
주체별로는 민간(3만3288가구) 23.0%, 공공(2258가구) 21.6%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준공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감소한 3만1385가구로 집계됐다. 주체별로는 공공(3216가구)은 67.4% 감소한 반면, 민간(2만8169가구)은 27.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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