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귀농귀촌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1만503가구 2만3415명, 2012년 2만7008가구, 4만7322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의 경우 2011년 2167가구 3464명, 2012년 3758가구, 6304명이 귀농귀촌했으며, 그중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전입한 가구가 79%로 나타났다.
귀농귀촌인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마을에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 삶의 방식이나 의식의 차이로 대화 단절 등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0개 시?군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화합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갈등해소 전문강사 교육, 멘토와의 대화, 귀농모범마을 견학, 마을음악회 등 마을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화합프로그램 운영결과를 토대로 모델마을을 선정하고 타 마을과의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주민들의 갈등 해소를 통해 귀농귀촌인 유치뿐만 아니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하는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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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마을에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 삶의 방식이나 의식의 차이로 대화 단절 등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0개 시?군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화합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갈등해소 전문강사 교육, 멘토와의 대화, 귀농모범마을 견학, 마을음악회 등 마을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화합프로그램 운영결과를 토대로 모델마을을 선정하고 타 마을과의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주민들의 갈등 해소를 통해 귀농귀촌인 유치뿐만 아니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하는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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