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인중개사협회가 8일 일산 뉴코아부페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김선겸(46) 공동대표는 "그동안 전국부동산 중개업협회의 횡포가 심해 회원들 불만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독자적인 고양시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협회는 창립취지문을 통해 전국 부동산 중개업협회와 대한공인중개사협회의 파행적 운영을 지적하고 고양시 단일 조직으로 권익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양시 공인중개사협회는 신도시 개발 발표와 구조조정으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다고 판단, 12월말까지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인중개업을 활성화 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소규모 중개업자는 인터넷과 대기업의 부동산 중개업 진출로 피해를 입고 있어 이번 협회 창립은 중개업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공인중개사협회는 1000여명의 회원과 11개 지회를 가진 전국 시군협회 중 최대 규모로 김선겸 유범렬 강창호 배윤근 이홍의 등 5명의 공동대표로 구성됐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이날 총회에서 김선겸(46) 공동대표는 "그동안 전국부동산 중개업협회의 횡포가 심해 회원들 불만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독자적인 고양시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협회는 창립취지문을 통해 전국 부동산 중개업협회와 대한공인중개사협회의 파행적 운영을 지적하고 고양시 단일 조직으로 권익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양시 공인중개사협회는 신도시 개발 발표와 구조조정으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다고 판단, 12월말까지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인중개업을 활성화 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소규모 중개업자는 인터넷과 대기업의 부동산 중개업 진출로 피해를 입고 있어 이번 협회 창립은 중개업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공인중개사협회는 1000여명의 회원과 11개 지회를 가진 전국 시군협회 중 최대 규모로 김선겸 유범렬 강창호 배윤근 이홍의 등 5명의 공동대표로 구성됐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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