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20일 ‘대학입시지원관’(이하 대입지원관) 공개 채용에, 전국에서 몰린 28명의 지원자 중 엄정한 1, 2단계의 심사를 거쳐 대학의 입학사정관 경험이 풍부한 석·박사급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진로진학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사설 입시컨설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대학입학사정관 등 전국에서 입시전문가를 자처하는 28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려 3.5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계 프레젠테이션과 면접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김모씨 등 모두 5명이며, 이들은 모두 석·박사급으로 7월부터 춘천을 비롯한 5개 교육문화관에 배치되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대입지원관들은, 다음 주에 실시되는 사전 연수를 거쳐 7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 본격적인 대입지원 업무에 들어가게 되며,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인 9월4일에서 13일까지 10일간은 특히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대입지원관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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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사설 입시컨설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대학입학사정관 등 전국에서 입시전문가를 자처하는 28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려 3.5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계 프레젠테이션과 면접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김모씨 등 모두 5명이며, 이들은 모두 석·박사급으로 7월부터 춘천을 비롯한 5개 교육문화관에 배치되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대입지원관들은, 다음 주에 실시되는 사전 연수를 거쳐 7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 본격적인 대입지원 업무에 들어가게 되며,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인 9월4일에서 13일까지 10일간은 특히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대입지원관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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