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모두피모발탈모센터

문제성 두피, 이론과 임상경험 풍부한 전문가에게 맡겨라

지역내일 2013-05-27 (수정 2013-05-28 오후 1:09:49)

한 탈모관련 업체에서 만난 50대 주부 한미영씨는 “갱년기 스트레스 때문인지 요즘 들어 머리감는 게 무서울 정도로 머리카락이 한 웅큼 씩 빠져서 걱정이 돼 방문했다”며 “파마와 염색을 오래전부터 하다 보니 두피 상태가 엉망이 됐다”고 말한다. 한씨는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가발을 써야 하는 사태가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탈모관리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얼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내 탈모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2~3년 사이 탈모인구가 300만 명이 늘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탈모인구의 급증세에 맞춰 상가마다 탈모업체가 들어설 정도로 탈모나 두피관리 업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탈모 및 두피관련 업체가 무분별하게 팽창하다보니 전문적인 인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전문성을 가진 탈모관리 업체를 선별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탈모 및 두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새모두피모발탈모센터를 소개한다.


전문적인 솔루션 제공하는 두피센터
압구정역 인근 신구중학교 앞에 자리한 새모두피모발탈모센터의 김민정 원장(44세)은 그야말로 탈모 및 두피 관련 이론과 임상을 겸비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다. 올해로 6년째 맞는 새모두피모발탈모센터에서는 탈모, 지루성 두피, 비듬 관리, 염색이나 파마 등으로 손상된 문제성 두피 등 두피 관련 전반적인 것을 상담하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알고 보니 김 원장 역시 두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두피트러블과 탈모 때문이었다. “출산 후 모발의 40퍼센트가 빠져 나갔다. 그 당시 지루성 피부염까지 겹쳤고 샴푸를 수차례 해도 머리에 낀 기름기가 빠지지 않았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 그러다 어렵게 찾은 두피센터에서 관리를 받게 되었고 다행히도 그곳에서 탈모 치료에 성공했다.”
결혼 전 EBS 공채리포터로 활동했던 김 원장은 “그 당시 불안감에 떨던 탈모문제가 불과 한 달 동안의 관리만으로 치료되는 경험은 신기한 체험이었다”며 “이 일이 모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놓는다.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서 국내에서 두피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김민정 원장. 그는 과감하게 성신여대 피부비만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두피관련 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원을 마친 후에도 3일에 3백만 원하는 세미나에서부터 전문가 대상 각종 두피 및 탈모 관련 세미나를 수도 없이 들으러 다녔다. 아마도 세미나에만 3, 4천만 원은 족히 쓴 것 같다고 말한다.
두피 및 탈모 전문가가 되기 위한 김 원장의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임상 중에 필요한 자격증이 있으면 무조건 도전했다. 그래서 하나 둘 따기 시작한 자격증만도 6개, 피부미용사자격증, 일반미용사(헤어)자격증, 가발제작자격증, 두피상담사, 두피학 강사자격증, 화장품전문가 자격증 등 총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기에 이르렀다.




두피도 치아 스케일링 받듯 정기적인 관리 필요
이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두피는 평소에 관리하는 게 최상이라는 것을 깨달은 김 원장은 스스로도 6년째 꾸준히 두피관리를 받아왔다고 한다. 왜 평소 두피 관리를 받아야 하는지 묻자 “건강하고 질 좋은 토양에서 튼튼한 식물이 자라나는 것처럼 두피도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관리를 소홀히 하면 노폐물이 쌓여 모발 성장을 저해하고 장기간 불결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세균 감염과 산소공급 부족으로 탈모현상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수백 명의 임상 과정에서 정상 두피를 가진 이를 단 한명도 본 적이 없다.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두피도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치아 스케일링을 받듯이 두피도 정기적인 관리를 받아야 탈모 등의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113년 된 이탈리아 헤어 명품제품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새모두피모발탈모센터에서는 두피관리 프로그램이 10여 가지에 이른다. 청소년을 위한 집중력 강화 및 혈류개선 코스, 탈모 재생 관리 코스, 스트레스 릴렉싱 코스 등 개개인의 문제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김민정 원장의 두피 관리 tip
1. 머리는 되도록 매일 저녁 감을 것
2. 자연 건조 시키거나 드라이 이용 시 찬바람으로 완전 건조 시킬 것
3. 손끝으로 두피를 꾹꾹 눌러 두피 마사지를 해 줄 것
4. 물을 자주 마실 것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