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는 세계 명작동화로서 어린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원작 백설공주를 각색한 뮤지컬과 만화영화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가족 뮤지컬 백설공주는 기존의 스토리를 비틀어 극적 재미를 가해 친숙함과 재미로 아이들을 감동시킨다. 부모를 잃고 핍박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자기를 보존하는 당당함이 돋보이는 스토리가 아이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눈처럼 깨끗한 마음의 백설공주와 질투와 시기라는 나쁜 마음을 대립적 구조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훈과 실천을 전한다.
공연 일시 : 5월 25일(토) 오전 11시, 오후 4시/
5월 26일(일) 오후 1시, 3시
공연 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티켓 : 2만원
문의 : 010-2094-6748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休-해설이 있는 국악콘서트
판굿과 관현악 ‘국악 꽃피다’ 초연
신뢰받는 공연과 넓은 관객층을 확보한 전문 국악 연주단인 경남국악관현악단 休의 ‘2013 해설이 있는 국악콘서트’가 무르익는 봄을 퓨전음악으로 희롱한다.
2002년부터 매년 대중성과 실험성을 갖춘 독창적 초연 곡을 발표함으로써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休의 이번 초연 곡은 판 굿과 관현악 ‘국악 꽃피다’이다.
더불어 ‘창과 관현악을 위한 심청’, ‘Song of the Moon(달의 노래)’, ‘모듬북 협주곡 Storm ’, ‘full moon’, ‘어린왕자’에 이어 양방언의 frontier를 연주한다. 그 외 대금산조협주곡과 경기민요연곡 등과 함께 격조 높은 국악의 향기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일시 : 5월 28일(화) 오후 2시
공연 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무료
문의 : 055-273-0946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동화 발레 뮤지컬 미녀와 야수
진정한 사랑이 만드는 기적
불신과 파멸의 성을 깨드리는 기적, 그 진정한 사랑!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고전 명작이 가진 드라마적 아름다움과 함께 현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들려주고 싶은 거짓 없는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순수하고 따스한 벨의 사랑과 야수의 헌신적인 사랑이 이기적이고 형식적인 사랑과 대비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거친 성격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야수의 캐릭터가 어린이 뮤지컬의 극적 긴장감과 집중을 높이며, 작품 전반에 흐르는 클래식과 세련된 무대 디자인이 어울려 어른과 어린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게 관전 포인트다.
공연 일시 : 5월 31일(금) 오전 10시, 11시 20분 / 6월 1일(토) 오후1시, 3시 /
6월 2일(일) 오후 1시, 3시
공연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티켓 : 균일
문의 : 055-286-0315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중앙역,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창원대와 코레일이 창원중앙역(창원대역)을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든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22일 창원대역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창원대역을 문화예술 및 정보 제공의 장으로 만들어, 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같은 날 ‘작은 미술관’과 ‘작은 음악회’를 개막했다. 작은 미술관은 창원대 예술대 재학생과 동문 등의 작품으로, 작은 음악회는 현악4중주 등 격조 있는 정기공연 형태로 월 2회 진행한다.
역사 내에 LED 멀티비전을 설치해 명사들의 ‘내 삶의 책 한 권’과 여행정보 등 유익한 생활정보 문화콘텐츠를 방영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중앙동 오거리 콘서트로 상권 활성화 기대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밤 반짝 콘서트 이어져
성산구 중앙동(동장 정종만) 오거리 쉼터에서 ‘반짝 거리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동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연을 통해 한소리 색소폰 동호회(회장 김의곤)는 지난 10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함께 시민들에게 풍성한 휴식을 제공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중앙동오거리 반짝 콘서트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끼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간다.
중앙동 오거리 상인들은 “이런 공연을 통해 다시 찾는 오거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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