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한 번씩 치루고 날 때마다 수학학원을 바꾸는 학부모들이 꽤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내 아이가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해서 일것인데.
하지만 수학은 어느 한 순간 경지에 오를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무조건 많이 풀어야 만족할만한 결과로 나타난다.
남들에겐 어려운 수학, ‘그곳에 가면 어려울 게 없다’는 곳이 있다. 20년 교육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학습도 수학도 훈련이 필요하다”며 그 흔한 광고한번 없이 지역에서 초등 수학 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한 ‘임선생 수학 전문학원(원장 임종순)’을 찾아보았다.
능력에 맞는 맞춤교육으로 수학 인재 발굴에 앞장
‘임선생 수학 전문학원’은 아이의 능력에 맞게 내신에서 선행은 물론 심화에서 올림피아드까지 수학의 모든 것을 능력에 맞게 교육하는 수학 전문학원이다.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수학교육의 수업방식은 물론 평가 방식까지 단계적으로 달라지며, 기존의 수학 교육이 창의성과 사고력을 중시라는 이른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크게 변화되었다. 그러나 지금껏 교육현장에서 제대로 가르쳐 오던 교육을 그럴싸하게 말로만 포장하여 더 혼란스러운 상황만 야기 돼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 하고 실정이다.
임원장은 “학생이 해야 할 일은 공부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이 점차 평준화로 바뀌면서 공부를 게을리 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어요. 선행학습을 막고 사교육 방지를 위해 각종 경시대회를 폐지해 학생들의 학습사기를 떨어뜨린 것도 그 하나의 예라 하겠지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학교 내신으로만 아이들의 수학능력을 분별하기엔 어려움이 크다. 학생 개개인에게 지적 자극을 주어 능력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학생들이 끈기와 집중력 그리고 자신감을 길러서 수학 교육 하나로 모든 학습이 스스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전정신을 길러주는 것이 ‘임선생 수학 전문학원’의 목표이다.
어릴 때부터 고등까지 연계한 수학교육 전문기관
제때 바느질 한 번이 아홉 번의 바느질을 하지 않아도 되듯이 수학 전문 학원인 ‘임선생 수학 전문학원’에서는 어릴 때부터 연계해서 고등까지 꿈을 키워 준다.
그동안 임원장이 초등 아이들의 수학 교육을 위해 열정을 받쳐 왔다면 이젠 중·고등 까지 열과 성의를 다할 때이다.“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라 해도 과언이 아닌 학문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학문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고 멀게 느껴지며 성적이 갈수록 안 좋아지는 이유는, 사고 과정이나 개념의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편적인 문제풀이에만 치중했기 때문이지요. 또한 초등에서 중등·고등까지 교육과정을 연계해서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채 조급한 마음으로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게 된 겁입니다”라고 말한다.
‘교육은 절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란 말이 있듯이 그동안 열심히 초등수학에 밑거름을 주었기에 그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의 끈을 놓지 않게 하기 위해 중등·고등까지 연계한 수학교육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수학의 상아탑 임선생! 6월 중·고등부 신설 개강
뿌리 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듯이 실력이 있으면 어떠한 입시전형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꿈을 이룰 수 있다.
또한, 꿈을 이루려면 많은 산을 넘고 강을 건너야 하는데, 그 고난을 올 6월부터 ‘임선생 수학 전문학원’이 중등·고등학생들과 함께하려 한다.
지금껏 여러 기관이나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각종 경시대회에 매회 참가해 전국에서 ‘최우수 수학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은 ‘임선생 수학 전문학원’. 그동안 함께 해 온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성화와 다른 지역에 비해 침체되어 있는 수학교육의 현실을 감안해 중고등부 신설에 이르게 되었다.
“내신관리는 기본이고 경시대회에 참가할려면 학생이나 선생님들이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우리 학원이 지금까지 지금껏 빛을 발하고 있는 이유도 프랜차이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거쳐 간 우수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우리 학원 아이들은 전국 그 어디에 내놓아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을 갖춘 학생들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반석차를, 중학교 때는 학년석차를, 고등학교 때는 전국석차를 본다. 하지만 너무 안일한 태도로 임하다 대학에 갈 때에 후회할 일이 생길까 우려된다는 임원장. 그는 최고의 강사진과 최고의 열정으로 6월을 기대하고 있다.
미니 인터뷰-임선생 수학 전문학원 임종순 원장
임선생! 그냥 믿고 맡겨 주십시오
학교·교육현장에서 오랜 세월을 아이들과 함께 하며 수학과 함께 해 온 임원장. 그동안 현장에서 쌓은 지도경험은 비단 학습에서뿐만이 아니다. 학생들을 대할 때 그의 눈빛은 가장 빛을 발한다. 아이의 작은 표정 하나까지도 읽어 내려가 수업에 집중하게 하고 그가 수년간 공부하고 연구해 온 엄선된 문항으로 기본문제부터 최고 수준의 문제까지 원리를 이해하며 문제 해결력을 길러준다.
또한, 수많은 상패와 상장이 말해주듯이 우리지역의 ‘수학명문학원’임에도 학습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인연을 중요시 여기는 임원장의 고집대로 아이들의 인성까지도 책임진다.
“아직도 학교에 있던 마음 그대로예요. 전 선생이고 싶지 장사꾼이 되긴 싫어요. 수년을 얼굴 맞대고 지내는 아이 돈 받고 지식만 전달하는 사람이 아닌 인성까지 가꿔주는 선생이 되고 싶어요. 공부가 부족 할 때는 덜 혼내도 인성이 부족 할 때는 크게 혼냅니다.”
공부면 공부, 인성이면 인성 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게 하고 싶은 것이 임원장의 욕심이다.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믿고 맡겨 주십시오!”
문의 : 063-277-0321/ 274-0321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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