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수 1위 서초, 청결지수 1위에 도전
서초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역사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2011년부터 부서별 책임순찰제를 실시하고 있다. 서초구 관내 총 29개 역사 주변의 청소상태, 불법 광고물, 보도블럭 파손, 도로변의 띠녹지 보식, 자전거 보관대 상태 등을 주 2회 순찰하여 직접 정리하고, 현장 시정이 곤란한 것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정비하게 했다. 그 결과, 2011년 11월 실시 이후 2013년 6월 현재까지 불법광고물 정비 5,751건, 역사주변 청소 1,961건, 도로시설물 정비 1,233건 등 총 10,497건의 정비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각 동 주민센터별로 1~7명씩 배치된 총 85명의 청소도우미(골목길 청소도우미)가 역사주변 및 골목길 청소를 전담하고 있으며, 특히 각 역사 주변에는 청소도우미 1명씩을 고정 배치해 벽보 및 전단지 제거, 담배꽁초 수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살수 차량 2대를 배치해 강남대로 구간(논현역↔강남역↔양재역)은 주 2회, 고속터미널역과 청계산입구역 등은 주 1회 ‘보도 물 세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강남역은 야간시간에 환경미화원 2명을 추가 배치해 저녁 8시까지 가로청소를 하고 있다.
서초구, 찾아가는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 운영
서초구는 반포동에 있는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1층 입구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을 운영한다.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구직방법을 모르거나 취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위해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 구직신청을 접수한 후 진로 상담을 해주고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주는 일종의 직업 상담 창구이다.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매월 2주차 목요일에는 노사발전재단의 청?장년층 (재)취업 컨설팅이, 4주차 목요일에는 서울서초고용센터의 일자리 진로 상담 및 취업 정보 제공 서비스가 구민과 1:1로 연계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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