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조성공사 계획대로 진행 中
사자, 호랑이 등 123종 428수 도보형 사파리 포함 5개 존 조성
2014년 봄 개장을 대비하여 초읍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조성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동물원 공간구성은 도보사파리를 비롯하여 맞이공간, 중앙광장, 키즈랜드, 포레스트존 등 5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지 84,784㎡에 동물 123종(428수), 동물사 11개동, 동물병원을 건립한다.
입구 진입로가 오르막이어서 폭이 넓고 완만한 데크로드(110m)로 추가하고, 중앙광장 계단도 계단대신 에스컬레이터로 변경하며, 야외화장실도 단층에서 2층으로 확대하여 관람객의 이용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의 추세로 공사를 진행하면, 토목공사는 금년 10월에 마무리하고 진입광장, 중앙광장 등 편의시설과 키즈랜드 건립은 12월에 마무리하게 되며, 동물들은 연내에 들여와 내년 봄 개장 전까지 시뮬레이션과 실제 운영을 통하여 프로그램상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개장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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