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저소득주민 무료건강검진

지역내일 2013-06-24 (수정 2013-06-24 오전 8:32:28)
강남구가 오는 22일 수서중학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질병을 조기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강남디딤돌 사업’을 함께하는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외 13개 거점기관에서 신청을 미리 받아 선정된 38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오아시스’ 봉사단과 함께 진행된다.

무료건진

‘오아시스’는 지난 2009년 11월 강남구와 무료진료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주민을 위하여 의료진 68명이 무료검진 봉사에 참여해 왔다. 이외에도 ‘강남디딤돌 사업’ 14개 거점기관 직원 30여명과 국민은행 강남·영동지역 본부 소속직원 60여명이 봉사활동 요원으로 동참한다.
검진 내용은 기본검사(혈압, 혈액, 혈당, X-ray, 내과 등), 예방접종, 추가진료를 선택한 주민에 대한 정밀검사(치과, 부인과, 신경과, 안과, 치매검사 등) 등으로 의사와 1:1 문진을 마친 후에는 병원에서 개인별로 진료결과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구 보건소에서는 채집한 혈액을 검사하여 진료 받은 주민들과 서울대학교강남센터 병원으로 통보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소외되고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질병 조기진단과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