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안내,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의 업무를 도맡아 오던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 번호인 1339가 22일부터 119로 일원화 돼 운영된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시균)는 “의료상담 역할의 1339와 현장 출동, 처치, 이송 역할의 119로 이원화 된 응급의료체계가 대국민 의료서비스에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2011년 국무총리 회의를 거쳐 2012년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돼 119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소방본부는 지난해 6월부터 1339업무를 119로 완전 이관시키고 응급의료팀을 신설 하는 등 일원화된 통합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그동안 1339 통화시 자동 연결시스템을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이번에 완전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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