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위한‘나눔장터 상설매장’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횡성읍 성내파출소 옆 주차장으로 이전했다.
올 5월부터 횡성장날(1일, 6일)마다 상설 운영하는 나눔장터는 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시작되었으며 대부분의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인다.
나눔장터는 교복, 참고서, 유아용품, 가방 등 필요한 물품을 기증 받아 수선과 세탁한 후 선별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정 및 사업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은 나눔장터 상설매장을 방문하여 기증할 수 있다.
한편 횡성환경운동연합도 대동여중 입구에서 연중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있어 주민들이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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