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로 전화하면 원스톱 응급의료 통합서비스 제공
지역내일
2013-06-20
오는 22일 응급상황시 병원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는 1339 전화가 폐지됨에 따라 23일부터는 응급의료 통합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119로 전화해야 한다. 응급의료 통합서비스는 이전에는 사고현장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은 119에서 담당하고, 병원안내와 의료지도는 1339에서 각각 담당하던 것을 119 신고만으로도 화재, 구조, 구급은 물론 응급의료상담, 응급처치지도, 병원?약국 안내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의 이용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3일부터는 1339로 전화할 경우 ‘119로 전화하라’는 안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홍보기간을 거친 뒤 오는 10월1일부터 1339번호를 완전히 폐지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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