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진순대, 여름 별미 ''평예 초계국수'' 선보여

평양 초계탕과 예산 쌍송국수가 만나 별미의 ''평예 초계국수''가 탄생했다.

지역내일 2013-06-18

송파구 배명고 옆에 위치해 전복 내장이 들어간 삼계탕으로 유명한 진순대에서 여름철 별미로 초계국수(5''500원)를 선보였다. 시원한 육수와 새콤한 맛이 특징인 초계탕 그리고 전통 방식의 예산 쌍송국수의 찰진 면발이 만나 기막힌 국수가 탄생한 것이다. 



''평예 초계국수''의 맛은 입소문을 타고 주변 손님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평예 초계국수는 우선 면발이 끝내준다. 전통 수제 방식으로 만드는 예산의 쌍송국수 면발을 쓰기 때문이다. 손으로 끊고 햇볕과 그늘에서 번갈아 말린 쌍송국수는 그 유명세 만큼이나 쫄깃해 부들부들하면서 끈기가 있다. 진순대는 이 쌍송국수를 예산에서 소량씩 받아 조리 한다.
평예 초계국수의 국물 맛도 면발에 뒤지지 않는다. 진한 닭육수와 아삭아삭 시원한 동치미가 조화를 이뤄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돌리는데 그만이다.
초계국수에 얹혀나오는 닭고기는 칼로리가 적은 냉장 가슴살만을 사용한다. 노계가 아니기 때문에 빡빡하지 않고 부드럽다. 면을 다먹고 남은 국물엔 간이 밴 닭고기가 골고루 퍼져 마지막까지 진한 맛을 더한다. 이 국물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마시고 가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있다.
평예 초계국수가 남다른 이유는 맛을 위해 재료를 아끼지 않는 김창영 대표의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국수에 들어가는 참깨까지도 수입깨 보다 4배나 비싼 국산을 쓸 정도로 식재료의 품질을 중요시한다.
문의 강창구진순대 02-421-09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