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불법시설물 정비 사업이 13일 5개 업소 자진 철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춘천시는 지난해 관광지 내 시설물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여 20여개 업소가 설치한 증축, 하천 내 시설물, 노점, 도로와 인도 무단 점용 등의 방법으로 설치한 불법시설물을 확인하고 올 1월부터 자진 정비를 유도, 15개 업소가 무허가 시설을 철거한데 이어 이날 남은 5개 업소도 철거작업을 마쳤다. 불법 노점상은 춘천시 소유 상가로 이전, 생계를 꾸리도록 했다. 춘천시는 불법 시설물을 더 이상 설치할 수 없도록 계곡 내 진입금지용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정비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상시 단속을 벌인다.
춘천시는 정비사업과 함께 업소 영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으로 주차장 확충, 시 소유 상가 개보수 공사를 마친데 이어 상가 진입도로 황토지압로 조성, 먹거리 안내판 설치, 경관용 화단을 설치하는 일을 추가로 벌인다. 상가에서 청평사로 이어지는 등산로 개방도 사찰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춘천시는 지난해 관광지 내 시설물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여 20여개 업소가 설치한 증축, 하천 내 시설물, 노점, 도로와 인도 무단 점용 등의 방법으로 설치한 불법시설물을 확인하고 올 1월부터 자진 정비를 유도, 15개 업소가 무허가 시설을 철거한데 이어 이날 남은 5개 업소도 철거작업을 마쳤다. 불법 노점상은 춘천시 소유 상가로 이전, 생계를 꾸리도록 했다. 춘천시는 불법 시설물을 더 이상 설치할 수 없도록 계곡 내 진입금지용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정비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상시 단속을 벌인다.
춘천시는 정비사업과 함께 업소 영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으로 주차장 확충, 시 소유 상가 개보수 공사를 마친데 이어 상가 진입도로 황토지압로 조성, 먹거리 안내판 설치, 경관용 화단을 설치하는 일을 추가로 벌인다. 상가에서 청평사로 이어지는 등산로 개방도 사찰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