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교육부 주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1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응모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S’등급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기술 및 기능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고의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시는 발표회에서 지난해 7월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과 국제어학연수원, 국립기술전문대학 등과 대전특성화고 학생 호주 취업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취업의 발판을 마련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총 5억 2800만원(국비 1억7000만원, 시비 3억원, 교육청 5800만원)을 투입해 특성화고 졸업자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해외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인턴십 운영과 관련한 국내외 연수비용 및 항공료, 홈스테이 비용 등 1인당 14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35명을 선발해 방과 후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방학기간 동안에는 외국어 전문기관에서 집중 교육, 9월경엔 호주 국립전문대학(TAFE) 등에서 연수시킨 후 호주 현지 기업체와 연계해 인턴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호주는 용접, 조리, 제과제빵, 자동차분야 등의 인력이 부족해 일자리가 풍부하고 임금도 높아 올해는 파견 직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해외 취업률 제고를 위해 파견학생이 귀국 후 해외취업을 나갈 경우 해외취업 지원금으로 1인당 300만원 안팎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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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에 따르면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응모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S’등급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기술 및 기능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고의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시는 발표회에서 지난해 7월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과 국제어학연수원, 국립기술전문대학 등과 대전특성화고 학생 호주 취업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취업의 발판을 마련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총 5억 2800만원(국비 1억7000만원, 시비 3억원, 교육청 5800만원)을 투입해 특성화고 졸업자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해외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인턴십 운영과 관련한 국내외 연수비용 및 항공료, 홈스테이 비용 등 1인당 14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35명을 선발해 방과 후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방학기간 동안에는 외국어 전문기관에서 집중 교육, 9월경엔 호주 국립전문대학(TAFE) 등에서 연수시킨 후 호주 현지 기업체와 연계해 인턴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호주는 용접, 조리, 제과제빵, 자동차분야 등의 인력이 부족해 일자리가 풍부하고 임금도 높아 올해는 파견 직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해외 취업률 제고를 위해 파견학생이 귀국 후 해외취업을 나갈 경우 해외취업 지원금으로 1인당 300만원 안팎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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