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각 고등학교에 공문을 시행해 고1 학생 진로변경전입학 허가 대상자 1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생활 성실도를 중시해 원적교 출결 상황을 50% 반영하고, 학업 능력 및 진학 희망, 경력 등을 평점 상위 순에 의해 전입학 허가 학교 및 학과를 선정했다.
학교 계열별 허가 대상 인원을 보면,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103명,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6명, 특성화고에서 방송통신고로 2명이 전입학을 희망했다.
일반고에서 특성화고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았는데 희망자의 48%만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일부 선호 학교나 학과에 전입학 희망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의 경우, 전입학 가능한 인원이 3명이었는데, 총 54명이 지원해 무려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성화고나 방송통신고 전입학 허가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전입학 상담을 받고, 학교장으로부터 전입학 허가 승인을 받은 후 오는 6월 14일까지 전입학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만약 상담 과정에서 전입학을 포기하고자 할 경우에는 지원 학교장과 교육청에 전입학 포기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입학 후 학생들의 진로 적응을 위해 학교장은 교육과정 운영 오리엔테이션과 진로상담을 제공하며, 교육청은 진로캠프 등을 지원한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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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학교생활 성실도를 중시해 원적교 출결 상황을 50% 반영하고, 학업 능력 및 진학 희망, 경력 등을 평점 상위 순에 의해 전입학 허가 학교 및 학과를 선정했다.
학교 계열별 허가 대상 인원을 보면,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103명,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6명, 특성화고에서 방송통신고로 2명이 전입학을 희망했다.
일반고에서 특성화고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았는데 희망자의 48%만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일부 선호 학교나 학과에 전입학 희망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의 경우, 전입학 가능한 인원이 3명이었는데, 총 54명이 지원해 무려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성화고나 방송통신고 전입학 허가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전입학 상담을 받고, 학교장으로부터 전입학 허가 승인을 받은 후 오는 6월 14일까지 전입학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만약 상담 과정에서 전입학을 포기하고자 할 경우에는 지원 학교장과 교육청에 전입학 포기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입학 후 학생들의 진로 적응을 위해 학교장은 교육과정 운영 오리엔테이션과 진로상담을 제공하며, 교육청은 진로캠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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