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 4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조중래 단장 및 나눔봉사단원 13명이 참여해 지역명사나눔릴레이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단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200수 50만원 상당)을 대접했다.
봉사단원들은 뜨거운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안전하게 배식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뼈를 발라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해 봉사활동에 임했다. 조중래 나눔봉사단장은 “언제 어디서든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며 가슴 속 깊숙이 나눔봉사단이 새겨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경상북도 내에 24개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미시 나눔봉사단은 단원 35명이 365일 구미시민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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