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전주에 첫 분양한 아파트가 평균경쟁률 2.3대 1 최고경쟁률 17대 1을 기록하면서 순위내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전북 전주시 삼천동 '이안 전주삼천' 1~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일반분양 259가구 모집에 593명이 접수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개 주택형은 1순위에서 1.9대 1을 기록해 마감됐으나 84㎡C타입은 12일 3순위에서 최고 17.0대 1을 기록했다. 또 119㎡ 타입의 경우 중대형임에도 불구하고 4.1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9개동 702가구 규모다. 삼천주공2차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259가구를 모집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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