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1.
한국인의 평균 IQ는 세계 2위. -스위스 취리히대학, 2009-
한국의 사교육비는 세계 1위 -OECD Fackbook 2007 -
한국 학생 공부시간 세계1위 -보건복지부 2009 -
한국 학업성취도 세계 2위 - PISA 2012 -
한국의 대학진학률 세계1위 - 교육과학기술부 -
사실#2.
한국인의 IQ 및 학력 대비 인재율 세계 꼴찌 - 스위스 취리히대학, 2009-
한국대학생의 학업성취도 세계 53위 - 55개국 조사, 스위스 취리히대학 2009 -
한국 대학생의 87% "전공을 바꾸고 싶다" - 조선일보, 2010.11.26-
한국성인의 77% 자아정체감 폐쇄군 - 삼성의료원 사회정신건강 연구소 -
아이비리그 중퇴율 한국 1위 -콜럼비아 대학 연구 -
한국 성인의 86% "꿈없이 산다" - 삼성의료원 사회정신건강 연구소 -
앞의 사실들과 뒤의 사실들은 엄연한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최고의 두뇌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재가 나오지 않는 곳
교육에 가장 많은 돈을 쓰면서도 대학이후에는 공부를 제일 못하는 나라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내면서도 대학 이후의 삶은 무기력하고 꿈이 없는 곳
대학과 사회의 전공불일치도가 가장 높고 직업과 삶의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곳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이다.
공부를 잘하는 이유가 남보다 성적을 잘 받기 위함이고
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 이유가 단지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함이며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려주지도, 묻지도 않았기에
우리 십대들은 그 눈부신 재능과 잠재력을 가지고서도
성인 이후의 예정된 무기력한 삶에 편승하게 된다.
꿈을 크게 가지라는 말을 숱하게 듣고 자라지만
막상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역량은 우리 십대들에게는 너무도 부족하기만 하다.
최근 들어 중고교 교과과목으로 진로과목이 개설되어 각급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진로교육을 시행하도록 되었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서의 사정은 또 다르다. 체계적으로 진로교육을 담당할 교사가 턱없이 부족하고 급하게 교사교육을 통해 진로교사를 충당할 계획이긴 하지만 체계적이고 준비된 진로교육을 학교에 기대하기엔 아직 무리가 많아서 진로시간에는 대부분 자습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는 정도로 때우고 있다.
진로라는 것은 단순히 학생이 어떤 일을 할지를 알려주는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각자의 인생은 단 한번인데 나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지를 인식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진로교육의 진정한 목표이자 의미인 것이다. 모든 사람의 인생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질 터인데 학급에서 삼십여명의 학생들에게 일률적으로 진로에 대한 설계를 지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또한 내용의 특징상 진로교육은 앉아서 강의를 통해 해결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이론과 정보수집 뿐 아니라 개별 학생에게 걸맞는 다채로운 활동과 사고를 통해 경험칙적인 측면에서 길러지는 인생설계능력이 필요한 부분인 것이다. 교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에 (주)TMD교육그룹(대표 고봉익)에서 대한민국 진로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다는 목적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진로코칭 과정인 “행진”(행복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부족한 우리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설정에 대한 해결책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미 6여년간 전국적으로 3만명 이상의 학생을 통해 검증된 행진 진로과정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직업과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학생의 인생 전체를 조망하는 로드맵을 그려봄은 물론 그 안에 하나씩 목표와 연결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검사와 진단 위주 진로교육과는 출발점부터 다른 과학적인 생애진로코칭 프로그램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땅의 모든 학생들이 별도의 비용 없이도 이렇게 체계적이고 도움이 되는 진로코칭을 제공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터라 이러한 의미를 담은 행진 프로그램의 출시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행진 프로그램은 7월부터 전국에서 12주 코스과정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더 이상은 ‘공부 열심히 하면 다 성공하니까 넌 그저 학원에 열심히 다니고 공부나 잘해!“라는 무책임한 말은 삼가기 바란다. 모든 사람은 한가지 이상의 뛰어난 재능과 자질을 가지고 태어났다. 십대를 보내면서 성인의 먼길을 준비하는 자녀들에게 그 재능과 자질을 발견하고 육성하도록 도와줄 것인가. 아니면 맹목적으로 공부만을 강요하여 앞서 살핀 우울한 데이터를 또 하나 추가할 것인가. 자녀의 미래, 진로교육이 해답이다.
※ 6월 14일과 18일 서울 선릉역 앞 HLMC 대강의장에서 행진(행복한 진로진학) 사업설명회가 열립니다. 자녀의 진로교육에 관심있으신 분이나 진로코치로 활동을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happycoach.co.kr) 를 참고하시고, 인천 지역에서 진로코치로 활동하시고 싶은 분은 행진 인천지사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070-4147-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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