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의 2013년도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조우인 매호별곡 중’을 쓴 서예한글 부문의 이종례(여·37) 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서예한문 부문 박연기 씨, 문인화 부문 연순옥 씨가, 우수상에는 문인화 부문 고차숙·박금희 씨, 서예한글 부문 한경희 씨, 서예한문 부문 권미옥·함영훈 씨 등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 작가인 이종례 씨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서예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줄곧 한글서예공부에 매진했던 지난 시간이 이번 단원미술제 대상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작품이 응모됐으며, 지난 6월 9일 단원미술관에서 심사를 거쳐 28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장기영 심사위원장(문인화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보다 격 높은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대상 작품에 선정된 이종례 씨의 작품은 궁체 고문 흘림으로 아름답고 기품이 있고, 정갈하기 그지없는 좋은 작품이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수상작 시상식은 7월 19일에 있을 예정이며, 7월 24일까지 6일간 단원미술관에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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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작가인 이종례 씨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서예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줄곧 한글서예공부에 매진했던 지난 시간이 이번 단원미술제 대상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작품이 응모됐으며, 지난 6월 9일 단원미술관에서 심사를 거쳐 28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장기영 심사위원장(문인화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보다 격 높은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대상 작품에 선정된 이종례 씨의 작품은 궁체 고문 흘림으로 아름답고 기품이 있고, 정갈하기 그지없는 좋은 작품이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수상작 시상식은 7월 19일에 있을 예정이며, 7월 24일까지 6일간 단원미술관에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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