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여름철 국지성 호우 대비 ‘여름철 호우대비 배수구 집중정비 기간’을 설정하고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 나섰다. 북구는 이달 25일까지 여름철 호우대비 재해예방 중점 정비기간으로 설정하고 ‘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과 함께 우·배수구 등 재해위험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의하면 아직 초여름이지만 이상기온 현상으로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강수량은 비슷하지만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으며, 6월 중순부터는 장맛비가 시작되어 수방대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에 북구는 호우에 대비하여 2주간 민관 공조하여 간단한 사항은 주부순찰단이 자체정비하고 어려운 사항은 구청 관계부서에 요청해 신속하게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게 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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