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부산 아웃렛 1,200명 채용
14일 벡스코·기장군청서 채용박람회…온라인 채용 함께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이 1천200명의 부산 인재를 채용한다.
부산광역시와 신세계사이먼, 기장군은 오는 14일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코오롱 등 아웃렛에 입점할 180여개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시설물 관리직 등 1천200여명을 선발한다. 부산시민 우선 채용을 원칙으로, 졸업예정 대학생에서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인력을 채용해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밖에 벡스코 행사장 내 이벤트관에서는 경력관리 등 취업전문가의 1대1 컨설팅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네일아트, 지문인적성 검사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기장군청에서도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2013 기장군 채용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보다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온라인 채용접수는 잡코리아 인터넷 홈페이지(busanpremium.jobkorea.co.kr)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입사지원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박람회장에서 현장 입사 지원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는 14일 박람회 현장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의 온라인 채용관을 추가적으로 운영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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