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in nature

한의학과 자연주의 철학으로 탄생한 한방화장품

주3회 열리는 뷰티하우스, 나에게 맞는 화장품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지역내일 2013-05-13

매일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많게는 열 가지 이상 씩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이처럼 우리 일상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화장품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화장품을 고를 때 주로 TV 광고나 지인 추천, 또는 매장 직원의 권유만 믿고 선택하기 쉽다. 하지만 화장품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으며, 내 피부 타입에 맞는 것인지 꼼꼼하게 살펴본 후 제대로 선택하고 싶다면 ‘time in nature’에서 열리는 뷰티하우스를 방문해보면 좋겠다. ‘time in nature’는 한의학과 자연주의 철학으로 탄생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이다.


50만 건의 임상결과로 검증된 탁월한 효능
우리나라 화장품에는 ‘한방’을 내세우는 브랜드는 많다. 여기서 ‘한방(韓方)’이란 동아시아에서 오천 년 동안 발달되어 전래된 의술로, 한의(韓醫)의 처방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많은 한방화장품 가운데 어떤 것이 한의학적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대로 된 ‘한방화장품’인지 꼼꼼히 따져볼 일이다.
‘time in nature’는 지난 10년 간 여드름과 피부트러블을 전문으로 진료해 온 참진한의원과 참진한방피부연구소의 한의학 전문가들이 만든 진정한 한방화장품이다. 참진한방피부연구소는 2003년부터 민감한 피부와 트러블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50만 건 이상의 치료임상과 피부개선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피부전문연구소이다.
‘time in nature’의 최혜영 제네럴매니저는 “‘time in nature’는 연구소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연주의 철학과 한의학 및 식물과 한방원료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화장품에 결합시켜 개발한 한방화장품”이라면서 “보통 화장품 임상실험은 5~20명, 4~12주 정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time in nature’는 하루 200명씩의 참진한의원 내원환자가 10년 이상 축적되면서 이루어 낸 믿을 수 있는 한방화장품이다”고 말했다.


피부 자극 없는 안전한 성분만 고집해
‘time in nature’는 철저하게 검증된,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피부 적합성이 뛰어나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물성 오일과 피부적합성이 우수한 보습성분, 그리고 자극 없고 안전한 천연방부제를 사용한다. 이처럼 피부친화력이 우수한 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피부 흡수력과 수분유지 기능이 뛰어나다. 또 국가공인 인증기관에서 효과 및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특히 ‘time in nature’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는 합성 계면 활성제나 미네랄 오일, 합성 향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거품과 강력한 세척력으로 세안제나 화장품 등에 많이 사용되는 합성계면활성제는 열과 접촉하면 염산과 황산 같은 독성물질을 배출하고, 체내에 축적되면서 피부트러블, 유전자 변형이나 암 같은 만성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진 물질이다.
최혜영 제네럴매니저는 “‘time in nature’는 피부 적합성이 뛰어난 식물성 오일과 보습 성분, 천연 계면 활성제를 사용한다. 따라서 피부 건강을 지켜주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고 진정 효과,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기초화장품의 길라잡이, 뷰티하우스
‘time in nature’의 제품은 그 기능과 특성에 따라 스킨케어 라인과 기능성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총 19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스킨케어 라인은 진정 트리트먼트 라인(클리니컬리  트리티드, clinically treated), 안정 트리트먼트 라인(하이퍼 밸런스드, hyper balanced), 집중 트리트먼트 라인(울트라 컨센트레이티드, ultra concentrated), 그리고 재생 트리트먼트 라인(바이탈 리네이처드, vital renatured) 이렇게 4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다양한 효과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라인(펑셔널리 임프루브드 라인, functionally improved)이 있다. ‘time in nature’제품은 본사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time in nature’에서는 기초화장품에 대한 길라잡이라는 취지로 뷰티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이는 뷰티 클래스의 개념으로, 세련되고 조용한 공간에서 20년 이상의 화장품계에서 일해 온 전문 매니저로부터 기초화장품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도 듣고 궁금하던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최혜영 제네럴매니저는 “대부분 뷰티 클래스는 신제품 홍보를 위한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기 마련이고, 대상 또한 메이크업 제품이 주를 이룬다. ‘time in nature’의 뷰티하우스는 전반적인 기초화장품에 대해 알아보고 피부 유/수분 측정 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기초화장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피부 동안 만드는 비결 등 피부 관리에 대한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뷰티하우스는 매 주 월, 수요일 오전 11시와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며 전화(02-562-5802)로 예약하면 된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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