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성 버스 타면 문화해설사 있다
203번 5∼6월, 10∼11월 운행
금정산성행 버스를 타면 금정생태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금정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금정문화해설사는 203번 좌석버스를 탄 등산·관광객들에게 금정산의 지형적 특성, 금샘의 유래, 금정산성 4대문, 산성막걸리 제조유래와 같은 금정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맛깔나게 들려준다. 해설사는 부산대 후문에서 동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활동한다. 기간은 5월1일∼6월28일과 10월1일∼11월26일 주중(토·일요일 제외) 오전 10∼11시다.
탑승객 중 희망자에 한해 해설사가 직접 인솔해 금정산 생태문화탐방도 펼칠 계획. 203번 버스는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맞은편에서 15분마다 출발한다.
해설사는 금정구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생태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이수자들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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