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라텍스 전문점 판다림 확장이전
편한 숙면을 원하세요? 천연라텍스에서 주무세요~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잘 수 있을까?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은 몸의 중요한 에너지원이자 보약이다. 직장에 다니는 남편들에게도 공부하느라 애가타는 아이들에게도, 또 주부들 자신을 위해서도 편하고 안락한 잠자리만큼 보약을 없을 것이다.
요즘 허리통증과 불면증으로 힘든 사람들, 그리고 친환경소재의 잠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다는 천연고무소재의 라텍스 침구.
많고 많은 천연라텍스 제품들 중 뭘 보고 골라야 할까? 결론은 천연고무함량과 또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하며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것이 핵심임을 알았다. 특히 모 방송국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여러 종류의 실험을 완벽하게 통과한 천연라텍스로 이름을 알리면서 그 유명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판다림 제품에 대해 궁금했다.
2년전부터 천연라텍스 침구를 사용하고 있다는 이수연(41 수영구)씨는 “평소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라텍스에서 자면서부터 허리 통증이 없어졌다"며 "판다림에서 라텍스를 구입해서 2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도 매트 꺼짐 현상도 없이 좋다. 무엇보다 숙면을 취하니까 하루가 개운해서 너무 만족한다”고 한다.
천연고무원액함량 97%의 천연라텍스로 유명한‘판다림 라텍스’. 구입을 고민하던차에 마침 최근 부산점이 연산동에서 동래구 낙민동 우리들병원 바로 옆으로 확장이전했다하여 직접 찾아 봤다.
천연라텍스와 메모리폼의 차이
1~2층의 넓은 매장 안에는 천연라텍스매트가 종류별, 두께별로 고급스럽게 진열되어 있었다. 매장 한쪽에는 청소년용 싱글라텍스 침대도 있다.
라텍스는 천연고무가 80% 이상 함유될 때 천연라텍스로 분류된다. 그 외의 것들은 합성매트로 분리되는데 라텍스와 메모리폼의 차이는 천연과 합성의 차이다. 천연라텍스 매트가 달라붙어 여름에 더운 것 아니냐는 궁금증도 있지만, 천연소재의 탁월한 통기성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유럽 황실에서만 사용했던 침구로 알려지고 있다.
판다림 부산·울산점 유원범 대표는 “우리 회사 제품은 천연고무원액의 함량이 97%로 순도가 높은 천연라텍스로 합성고무가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 또 첨가제를 제외한 나머지 성분은 순수하게 천연고무로 만들어진다”고 설명한다.
다림 라텍스는 미국과 독일산 두 가지가 쓰는데 1등급만 사용한다. 미국산은 베트남과 대만 직영공장에서 만들어 공급되며, 독일산은 말레이시아 현지공장에서 들여온다.
또한 정기적인 직수입을 통해 신선한 제품을 제공한다. 주원료가 천연소재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천연라텍스이기 때문에 판다림은 신선도가 높은 제품을 공급한다. 생산된 지 2개월 이내의 신선한 제품만 유통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같은 라텍스도 알고보면 천차만별
라텍스는 절단하거나 붙이게 되면 절단된 부위가 경화현상이 빠르게 일어나거나 가루날림, 변색 현상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판다림 라텍스는 자르지도 붙이지도 않은 완벽한 통몰드형으로 제품의 내구성이 뛰어나고 라텍스에서 흔히 일어 날 수 있는 이상 현상이 거의 없다.
더욱이 판다림에 판매하는 라텍스는 인체공학적으로 잘 만들어져 허리건강에 매우 좋은 구조다. 체중분산에 우수할 뿐만 아니라 허리나 척추가 불편한 사용자들에게도 기대 이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판다림에서는 매장에 다양한 종류의 라텍스와 베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전시를 하고 있고, HT공법과 기존 공법의 라텍스 단면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유원범 대표는 “천연라텍스라고 무턱대고 구입하지말고 매트의 밀도가 단단한 것과, 폭신한 것, 중간 것 뿐만 아니라, 두께도 용도별로 여러 종류가 있어 천차만별”이라며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누워보고 사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설명한다.
10년간 언제라도 무상 AS
판다림만의 고객 서비스도 차별화가 크다. 매트 구입 시 분리형이 가능하다는 것. 허리가 아픈 사람 쪽은 단단한 것으로 몸집이 있는 쪽은 폭신한 것으로 나누어 구매가 가능하다. 크기 역시 한쪽 것을 조금 더 크게 구매하고 싶다면 조절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퀸사이즈를 구매 시 남편 쪽을 조금 크게 하고 싶으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구매한 매트의 보장 기간은 무려 10년. 이 기간 중 찢어지거나 내려앉음이 있다면 언제고 무상 AS. 10년간 AS를 해주면 손해가 나지 않겠나 하겠지만 10년 동안 물건을 책임질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또 각 가정의 침대나 방의구조에 맞춰 주문 제작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확장오픈기념으로 백화점에서 18~20만원 가량하는 라텍스배게를 5~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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