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의 ‘2012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서비스는 ‘일자리 교육’과 ‘취업관련 지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광산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교육과 실습을 쌓아 ‘당당한 경제인’으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이주여성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 내용은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준비반 과정, ITQ(컴퓨터 활용) 자격증 준비반 과정, 다문화이해교실 강사 양성과정, 이주여성 모유 수유 도우미 지원과정이다. 이주여성 취업지원 관련 문의는 광산구 복지정책과 다문화정책팀(☎960-8415)으로 하면 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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