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은 등잔특별전 ‘내 마음에 등불을 걸다’를 6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 3층에서 개최한다.
전깃불이 없던 시절, 등잔은 칠흑 같은 어둠을 밝히던 불빛이었다. 등잔불빛 아래서 선비들은 책을 읽고, 여인들은 바느질을 하고, 아이들은 꿈을 꾸었다. 우리들과 늘 함께했던 등잔불은 삶의 동반자였다.
그러나 밤이 낮만큼이나 밝고 화려한 지금, 등잔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추억으로만 남았다. 이번 전시가 등잔, 촛대, 제등 등 어둠을 밝혔던 등기구에서 따스함을 느끼고 마음의 등불을 밝혀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문의 : 063-228-6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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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불이 없던 시절, 등잔은 칠흑 같은 어둠을 밝히던 불빛이었다. 등잔불빛 아래서 선비들은 책을 읽고, 여인들은 바느질을 하고, 아이들은 꿈을 꾸었다. 우리들과 늘 함께했던 등잔불은 삶의 동반자였다.
그러나 밤이 낮만큼이나 밝고 화려한 지금, 등잔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추억으로만 남았다. 이번 전시가 등잔, 촛대, 제등 등 어둠을 밝혔던 등기구에서 따스함을 느끼고 마음의 등불을 밝혀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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