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빈빈히 발생하자 강원도 교육청에서 통학차량 안전수칙을 마련해 발표했다.
①안전띠를 착용하라.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띠 착용여부는 부상 정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모든 어린이가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②반드시 차에서 내려 승하차 지도하라.
인솔교사(인솔교사가 없는 경우 운전자)는 반드시 하차하여 어린이의 승하차를 지도하고, 모두 안전하게 착석했을 때, 출발해야 한다.
③광각실외후사경을 부착, 사각지대를 확인하라.
의무 부착이 법제화된 광각실외후사경을 설치하고, 사각지대에 가려진 어린이가 없는지 확인한다.
④통학차량 운전자와 인솔교사의 내부교육을 강화하라.
특히, 인솔교사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은 현행법의 사각지대에 있으므로, 통학용 차량 운영자는 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교육을 강화하고, 운전자와 인솔교사에 대한 관리 또한 철저히 해야 한다.
⑤부모의 마음으로 지도하라.
부모는 아침에 웃으면서 집을 나간 아이가 오후에 웃으면서 집에 들어올 것을 믿고 있다. 통학용 차량의 운영자·운전자·인솔교사는 엄마·아빠의 마음으로 어린이 하나하나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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