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전통·현대무용 공연 무료로 본다
6월 4·5일 두 차례
매혹적인 중국 상하이 전통·현대무용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상하이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4·5일 두 차례 시민초청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6월4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5일 오후 7시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각 연다. 이번 공연은 상하이희극대학 청년무용단과 상하이사범대학 음악학원이 중국 전통·현대무용, 현악연주, 성악(벨칸토)을 선보인다.
상하이희극대학 청년무용단은 중국 양대 예술대학 중 하나로, 지난 2010년 상하이 엑스포 개막공연에 참가했던 대표 단체다. 해외 10여 개 국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입장권은 사전 전화접수(668-7900) 또는 당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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