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특수색(안전색)의 교통신호등을 전국 최초로 설치, 교통약자인 어린이 및 노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 통행이 많은 새터초등학교, 솔밭초등학교, 산남중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3개소에 1600만원을 들여 총 28개의 안전색(노랑) 교통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특수색(안전색) 교통신호등은 ‘경찰청 LED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140개와 노인보호구역 5개소를 지정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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