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22일 시?군 과장회의를 열고 ‘학교급식 식재료 조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중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실태’를 일제히 파악하여 전반적인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하고, 6월 중으로 시?군 별로 ‘학교급식공급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도내산 농산물이 식재료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선 영양사들의 인식 변화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보고, 시?군 지역교육지원청과 협조해 학교 영양사를 초청하거나 방문설명 등을 통해 식재료 발주단계서부터 도내산을 반드시 명시토록 하고 납품 시에도 철저한 검수를 통해 지역산이 사용되도록 당부했다.
이외에도 시?군학교급식지원센터 확대 설치, 읍면 단위 식자재 취급 마을기업 육성, 학교급식 식재료 관련 조례 및 지침 보완, 친환경 식재료 안정적 생산체계 마련, 식재료 원산지 단속 및 위생 점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종근 도 농정국장은 “무상급식을 위해 지자체에서 어려운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도내산 농축산물을 공급하여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 소득을 올리고자 하는이유도 있다”면서 “도내산이 생산됨에도 식자재 구입 편의 차원에서 타지역산을 사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식재료 예산규모는 무상급식 식품비 467억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차액보전 56억원 도합 52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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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5월 중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실태’를 일제히 파악하여 전반적인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하고, 6월 중으로 시?군 별로 ‘학교급식공급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도내산 농산물이 식재료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선 영양사들의 인식 변화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보고, 시?군 지역교육지원청과 협조해 학교 영양사를 초청하거나 방문설명 등을 통해 식재료 발주단계서부터 도내산을 반드시 명시토록 하고 납품 시에도 철저한 검수를 통해 지역산이 사용되도록 당부했다.
이외에도 시?군학교급식지원센터 확대 설치, 읍면 단위 식자재 취급 마을기업 육성, 학교급식 식재료 관련 조례 및 지침 보완, 친환경 식재료 안정적 생산체계 마련, 식재료 원산지 단속 및 위생 점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종근 도 농정국장은 “무상급식을 위해 지자체에서 어려운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도내산 농축산물을 공급하여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 소득을 올리고자 하는이유도 있다”면서 “도내산이 생산됨에도 식자재 구입 편의 차원에서 타지역산을 사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식재료 예산규모는 무상급식 식품비 467억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차액보전 56억원 도합 52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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