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로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이 개설된다. (사)한국자살예방센터(센터장 정택수)와 행복&비움 연구소(김서업)는 내달 12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경북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 353번지 (주)힐링라이프 1층 강의실에서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 단기과정 교육을 연다.
평일(1기), 주말(2기)반으로 나누어 개설되는 이번교육은 자살예방과 관련하여 국내최고 권위자인 한국자살예방센터 정택수 센터장의 직접강의로 이루어지며, 하루 7시간에 걸친 집중교육으로 자살예방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소정의 교육비가 있으며(PPT자료 무료제공, 자격증발급비 포함, 유기농웰빙점심 제공), 2인이상 단체등록하거나 오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김서업 소장(사진)은 “이번 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자살예방교육사 1급 인증서가 발급되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의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시설, 유치원, 초중고 대학 및 대학원과 10인 이상 사업장, 공공기관, 기타단체 등에서 자살예방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일정기준에 의해 선발된 자에 한해 한국자살예방센터 전속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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