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안전행정부 ‘2013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월말 현재 올 상반기 집행목표액 1조 8326억 원의 56.6%인 1조 366억 원을 집행,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균형집행 추진기획단 및 실무지원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계약심사기간 단축 및 긴급입찰제 활용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부서별로 부진사업 원인분석과 대책회의 등을 통해 집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민생안정, SOC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집행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자치구에서는 서구가 최우수기관, 중구와 대덕구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시 기획관리실 이호덕 과장은 “재정균형집행은 재정사업을 앞당겨 민간수요를 보완,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변동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크다.”며 “향후 집행실적이 저조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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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3월말 현재 올 상반기 집행목표액 1조 8326억 원의 56.6%인 1조 366억 원을 집행,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균형집행 추진기획단 및 실무지원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계약심사기간 단축 및 긴급입찰제 활용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부서별로 부진사업 원인분석과 대책회의 등을 통해 집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민생안정, SOC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집행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자치구에서는 서구가 최우수기관, 중구와 대덕구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시 기획관리실 이호덕 과장은 “재정균형집행은 재정사업을 앞당겨 민간수요를 보완,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변동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크다.”며 “향후 집행실적이 저조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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