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식 - 2013년 5월 4주

지역내일 2013-05-22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우리역사 우리땅 교육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 우리 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우리 땅에 대한 소중함을 갖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대한민국 땅 독도 간도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북방민족나눔협의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0명이 독도체험관과 간도체험관을 방문하여 사료와 사진, 영상 등을 통해 독도와 간도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영토라는 것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간도체험관에서는 간도전문가 조병현 박사의 동영상 강의로 대한민국 땅 간도의 위치와 영역, 간도협약의 의미, 간도가 중국 땅이 된 이유 그리고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는 이유 등을 공부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영토에 대한 진취적인 역사관과 영토의 중요성 그리고 역사, 영토, 민족의 정체성을 되찾는다는 뜻의 고구려 다물정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개소
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3개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15일 문을 연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3개 지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개시가 민관합동으로 운영하는 지원센터는 공동구입으로 학교 식재료의 원가를 낮추는 대신 맛좋고 영양가 높은 친환경 우수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게 된다. 이와 함께 식생활과 관련한 학교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익히는데도 지자체와 보조를 맞추게 된다. 안양 등 3개시는 개소에 앞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이끌어 갈 센터장을 포함한 임직원도 선발 한 바 있다.



부흥사회복지관, 해성도서관 독서왕 시상식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지역에 책 읽는 마을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부흥동 관악성원아파트 단지 내 해성교회 2층에 마을 작은도서관인 해성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유아, 아동, 성인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구비한 해성도서관은 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손잡고 책 읽으러 오는 마을사랑방이다. 해성도서관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동안 성실한 독서생활을 실천한 다독자 6명을 격려하기 위해 제1회 독서왕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 함께 한 이훈 관장은 아무리 좋은 책이 많이 있어도 읽는 독자가 없으면 소용이 없는데 늘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2회 해성도서관 독서왕 선발은 5월부터 7월까지 다독한 도서회원을 대상으로 8월 초 시상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노점상 이복희 할머니, 4억5000만원 상당 부동산 기부
자신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부동산 자택을 장학금에 써달라고 기부한 할머니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안양 중앙시장에서 도라지와 더덕 등을 팔며 30년 넘게 노점상을 하는 이복희 할머니. 이 할머니는 지난 16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증하겠다며 4억5000만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돈은 이 할머니 소유 개인주택을 시가로 환산한 금액이다. 안 먹고 안 입으며 어렵게 모은 자신의 재산을 생활이 어려워, 하고 싶은 공부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할머니는 이미 오래 전부터 동주민센터에 무기명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쌀을 기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이나 예체능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월 27일 출범해 현재까지 1873명에게 12억 74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