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고민, 수학원 ‘티지니’로 해결하자

인터뷰-(주)수에듀 김규동 원장

수에듀 경영진 직강… 스마트기반의 보충 및 확인학습시스템

지역내일 2013-05-22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없고 힘든 과목으로 생각한다. 당연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성적은 낮아지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입시제도가 바뀌고 시대가 변해도 대입에서 가장 비중있는 과목이 수학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주)수에듀 김규동 원장은 “수학 공부에서 가장 큰 문제는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확실하게 해결해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라며 “수학원은 실력있는 강사진의 현장강의와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폰 강의로 학생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 중하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차원이 다른 시스템으로 수학을 정복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수학원 김규동 원장을 만나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QR코드 강사진, 현장 직강
-다른 학원과 수학 교수법에 차이가 있다고 들었다.
“수에듀의 교재에는 문제마다 QR코드가 있다. QR코드에 스마트폰을 찍어주면 그 문제에 대한 해설이 휴대폰을 통해 화면으로 제공된다. 일종의 온라인 강의인데 일방적인 온라인 강의가 아닌 내가 모르는 문제를 그때그때 볼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수학원만의 차별화 된 교육은 아니다. 다른 학원에서도 일부 도입하고 있다. 차이점은 다른 학원들이 온라인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면 수학원은 반대로 프로그램을 온라인업체에 제공하는 학원이라는 것이다. 수학원에서는 ‘티지니’ 프로그램, QR코드를 통해 만나는 강사진의 목소리와 얼굴을 현장강의에서 만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제공 업체들의 경우 학생들의 문제를 즉각 수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수학원은 오프라인 강의 결과 학생들에게 문제가 되는 내용을 콘텐츠로 제작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R코드의 강사진이 모두 오프라인 강의에 참여하는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등 국내 최고 대학 출신 강사 10명이 동시에 수업을 진행한다. 그들은 모두 QR코드의 강사진이며 대치동과 목동 등에서 다년간 실력을 쌓아 온 경력을 자랑한다. 특히 상위권 뿐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강의를 진행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진정한 교육자들이다.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이러한 실력있는 강사들이 얼마나 지속성을 갖고 수업을 할 것인가 라는 부분이다. 수학원의 강사진은 직원 개념의 강사가 아니다. 모두 주식회사 수에듀의 주주로 경영진의 한 사람이다. 급여를 받는 개념의 강사진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곳보다 마음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교육연구소 운영하는 교육전문기업
-5월 25일 오픈한다고 알고 있다. 가입하자마자 수업진행이 가능한가.
“공식적인 오픈은 25일이지만 이미 수업은 진행되고 있다. 강사들이 대치동과 목동, 분당 등 다른 여러 곳에서 강의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그곳 학생들 일부가 벌써부터 자신의 강사를 따라 수학원 평촌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서초동에서 강의를 진행한 강사 한 분은 그곳에서 가르친 재수생 중 상당수를 이곳에서 가르치고 있다. 다른 분야도 그렇겠지만 공부는 자신과 호흡이 맞는 강사가 있기 마련이고 그러한 강사를 만났을 때 학생들의 실력은 최고로 발휘될 수 있다.”
-평촌캠퍼스와 의왕캠퍼스를 동시에 오픈한다는데.
“수학원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교육전문기업이다. 수에듀 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촌 학원가에 캘프어학원과 오전동에 원어민과 함께하는 이지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말 초중고 수학전문 수학원 평촌센터와 오전동 센터를 오픈한다. 평촌 수학원은 15개의 강의실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후 늦은 시각에는 바로 옆의 캘프어학원 강의실까지 사용가능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학원 뿐 아니라 ‘티지니’ QR코드 콘텐츠를 독자적 사이트로 만들어 프랜차이즈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모르는 수학 문제로 그동안 답답했거나, 오르지 않는 수학성적으로 고민 중이라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 활약하고 있는 수학원의 경영진, 실력있는 강사진과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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