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의 정관수술-조루수술

잠시 짬을 내어 정관수술과 조루수술로 아내에게 선물을

지역내일 2013-05-22

노원역에 위치한 코넬비뇨기과 김규환 원장은 진료실에서 남성들을 보면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 하게 된다. 남성들은 여성과는 달리 자신 몸에 칼대는 것을 싫어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대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 다르다. 매사에 전투적이고 적극적이지만 막상 수술이란 극한 상황에 닥치면 남녀가 다른 반응을 보인다.”


 

 



여성들은 수술에 대해 별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그런데, 남성들은 정관수술이나 조루수술을 하더라도 여러번 망설이다가 뒤늦게 수술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게다가 아내가 머뭇거리거나 망설이는 남편의 정관수술을 예약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고 말한다


한편으로는 집사람이 원해 수술을 결심한 남편의 모습에서 부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정관수술을 하려는 환자들 가운데는 부인을 위해 수술을 한다는 분들이 많다. 집사람을 임신과 유산이라는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싶어 혼자 수술을 결심했다는 것이다.


무도정관수술은 현재 나와 있는 영구적인 불임시술 중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무도정관수술은 말 그대로 칼을 대지 않고 정관의 통로를 차단시켜 정자가 배출되지 못하도록 하는 시술로 불임시술이긴 하나 이것이 성적만족도와 어떤 상관이 있을까?


 김규환 원장은 대부분 상대 즉, 여성 배우자는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를 느끼게 된다.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두려움, 10개월간 임신기간, 또 출산에 대한 공포, 자녀의 수가 추가되는 것에 따른 경제적인 비용 증가 및 그 육아에 대한 두려움 등 여러가지 정신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해 성관계시 집중도가 떨어져 이것은 성적인 만족도까지 떨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그런 측면에서 남성의 정관수술은 상대 여성배우자의 성적 몰입도를 증가 시키고 나아가 성적인 만족도를 20-30% 증가 시킨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한다.


 김규환 원장은 최근에 노원역이나 노원구 근처에는 젊은 부부층이 많아 무도정관수술과 조루수술을 동시에 연휴나 휴가철에 시술받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왕에 망설였던 수술을 동시에 같이 시술받고 있다고 말한다.


조루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숙명(?)이며, 그 원인을 한마디로 딱 잘라 설명하기는 어렵다.


최근에는 약물요법과 수술적 방법인 음경배부 신경차단술을 주로 시행한다.


귀두에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약물을 주입하여 조루증을 치료하는 방법까지 개발되 조루증의 개선효과를 현저히 높이고 있다.


 잠시 용기를 내어 망설였던 정관-조루수술을 시술받아, 아내사랑의 선물을 하는 것은 어떨지

글 코넬비뇨기과원장 김규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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