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뮤지컬이 천안을 찾는다. 뮤지컬 ‘레베카’가 5월 25일(토) 오후 3시 7시 26일(일) 오후 2시 6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1938년 출간한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한 ‘레베카’는 1940년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손에서 영화로 탄생해 흥행을 기록, 아카데미어워즈 작품상(1941)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품은 사고로 죽은 ‘레베카’의 어두운 그림자를 안고 사는 남자 ‘막심 드 윈터’와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성장해가는 ‘나’,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나’를 ‘맨덜리’에서 쫓아내려 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등 드 윈터의 저택 ‘맨덜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그려낸다.
막심 드 윈터에 류정한과 오만석이, 댄버부인에 옥주현 신영숙이 더블캐스팅 되어 출중한 연기력과 노래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높은 기량으로 인기를 얻어 6월 3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제7회 뮤지컬어워드에 류정한이 남우주연상 후보로, 옥주현과 신영숙이 여우조연상 후보로 각각 올라 있기도 하다.
뮤지컬 ‘레베카’는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비엔나 초연 이후 도쿄 헬싱키 부다페스트 등을 거쳐 올해 10월 브로드웨이 진출을 앞두고 있다.
문의 : (주)EMK뮤지컬컴퍼니 1588-0766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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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출간한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한 ‘레베카’는 1940년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손에서 영화로 탄생해 흥행을 기록, 아카데미어워즈 작품상(1941)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품은 사고로 죽은 ‘레베카’의 어두운 그림자를 안고 사는 남자 ‘막심 드 윈터’와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성장해가는 ‘나’,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나’를 ‘맨덜리’에서 쫓아내려 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등 드 윈터의 저택 ‘맨덜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그려낸다.
막심 드 윈터에 류정한과 오만석이, 댄버부인에 옥주현 신영숙이 더블캐스팅 되어 출중한 연기력과 노래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높은 기량으로 인기를 얻어 6월 3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제7회 뮤지컬어워드에 류정한이 남우주연상 후보로, 옥주현과 신영숙이 여우조연상 후보로 각각 올라 있기도 하다.
뮤지컬 ‘레베카’는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비엔나 초연 이후 도쿄 헬싱키 부다페스트 등을 거쳐 올해 10월 브로드웨이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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