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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유아 및 관내 초등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닥종이인형극 ‘이불꽃’을 공연한다.
닥종이인형극 이불꽃은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2010년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무대미술상을 석권한 작품으로 닥종이로 제작된 국내 유일의 인형극이다. 극단금설의 닥종이인형극은 70년대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부모세대의 어린 시절과 한국인의 가족애를 그려낸 작품이다.
닥종이인형과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등 다양한 무대장치기법을 사용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환상적인 비주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현재의 어른들에게는 그들의 부모님과 과거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상상하게 하여 가정 붕괴 현상이 심각해진 오늘날, 전 세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다.
닥종이인형극 이불꽃은 5월 25일 오후 4시에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공연하다.
문의:032-420-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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