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의 고전이 돌아왔다

지역내일 2013-05-20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소녀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공연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뮤지컬의 고전작품이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한 블록을 그대로 떼어다 놓은 것 같은 무대 세트와 화려한 의상, 신나는 탭댄스 군무가 압권이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지난 2009년, 2010년 공연에서 뮤지컬의 주 관객층인 20~30대뿐만 아니라 중장년 관객층의 공감과 지지까지 얻어냈던 작품이다. 당시 뮤지컬로서는 이례적으로 평일 낮 마티네 공연까지 전석 매진의 흥행 열풍을 일으켰었다.
 2013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어느 때보다 더 탄탄한 캐스팅으로 역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출연진이다. 악명 높은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에 박상원과 남경주가, 과거 유명세를 떨쳤던 뮤지컬 여배우 도로시 브록역에는 박해미, 홍지민, 김영주가 캐스팅되었다. 뮤지컬의 흥행보증 수표인 박상원과 박해미는 지난 2009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출연을 결정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치를 높였다.
 스윙과 그루브 넘치는 재즈 풍의 노래, 공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경쾌하게 탭댄스를 추는 백여 개의 발. 눈앞에서 생생하게 연출되는 현란한 탭 리듬의 군무는 원작소설이나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감동을 선사한다. 쇼 버라이어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88-0688 디큐브 아트센터 (02)2211-3000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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