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 화장장 맘 놓고 사용한다

8개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마련 예정

지역내일 2013-05-16 (수정 2013-05-16 오전 7:49:19)

앞으로 부천시민이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화장시설이 생긴다. 부천시는 시민의 안정적 장사시설 사용을 위해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화성시에 위치하며 경기도 내 8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참여해 만든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일 화성, 시흥, 안양, 과천, 군포, 의왕, 평택 등 해당 지자체들과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화성시에 건립되는 이번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30만㎡ 규모로 화장로 10기와 장례식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을 갖추게 된다. 사업비 1200억이 예상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오는 8월 최종후보지를 선정해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그동안 화장시설 부재로 시민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쉽지 않았다. 이번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참여로 부천시민의 장례고민을 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천시민은 시내에 화장시설이 없어 장례를 치를 때 인근 인천시 인천가족공원부평화장장 등 타 시·군의 화장장을 100만 원 상당의 돈을 내고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부터 화장비용의 70%를 지원해 부평화장장을 30만 원에 이용하도록 돕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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