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크루즈 관광통역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6월24일∼8월30일 부산글로벌센터…모집인원30명, 수강료 무료
중국 크루즈 여행객을 대상으로 관광통역 활동을 펼칠 전문 인력을 키운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크루즈 중국어 관광통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다음달 24일∼8월30일 부산글로벌센터에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중국어가 능통한 부산시민(신 HSK 5급 이상 소지자 또는 그에 상응하는 자) 또는 중화권 이주여성(한국어능력시험 중급 이상자)이다. 모집인원 30명.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 수료생은 중국어 관광통역 관련 업종에 취업을 알선해 준다. 또 수료자 모두 부산시 명예통역안내원으로 등록해 준다. 현장실습 교통비와 식비를 제공해 주고,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해 준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hh@bfia.or.kr)로 접수.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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