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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13일 이와 같이 밝히고 14일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자기가 심은 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부착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통일전망대 맞은 편 국유림 2.3ha에 금강소나무, 유실수, 조경수, 야생화 등 총 25종 2천18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 전망대, 벤치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과 통일전망대 방문객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대국민 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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