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세재활학교가 매주 금요일 컴퓨터실에서 KAIST 문화산업대학원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 지원으로 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나도 영상 편집한다’ 멀티미디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7월 19일까지 실시되는 상반기 멀티미디어 교육은 영상제작을 통한 영상언어 습득 및 2D 동영상 만들기다. 학생들이 창의적 상상력으로 디지털 영상미디어로 영상 콘텐츠를 만들면서 영상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과학 분야도 익힐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상 편집은 몸이 조금 불편한 학생들도 직업 또는 취미, 특기로 도전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알고 영상제작 활동을 통한 첨단기술과 소통하는 예술을 체험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예술 감각을 길러 주고,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존감을 길러 주고 있다.
대전성세재활학교 김일수 교장(代)은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미디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준 카이스트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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