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복한 책 나눔’ 사업
부산광역시에서는 2013년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책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5.1(수)~12.20(금)까지 전개되는 이번 사업은 다 읽은 책(지정도서)을 지역서점 및 카페베네에 가져오면 책값의 50%를 커피 또는 도서 교환권으로 환불, 수집도서는 작은도서관, 소외지역 복지관, 아동센터 등에 기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낙서 및 파손도서, 무료배포도서(원북릴레이 및 특별 출판도서 등)는 제외된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현금 환불은 되지 않으며, 예산 소진시 사업은 조기종료된다. 교환장소는 지역서점(14개소)로 영광도서, 남포문고, 문우당서점, 책방골목 정문서점, 대우서점, 행복한시민책방, 책과아이들, 한양서적(좌동), 동래서점, 한양서적(반여), 사계절서점, 면학도서, 예림서적, 다사랑문고이고 커피전문점(2개점)으로 카페베네 밀리오레점, 광복동점이다. 지정도서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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